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모노 프렌즈 애니메이션 1기 스태프 강판 사태 (문단 편집) === 기타 === 일본에서는 타츠키 감독은 케모노를 10년은 더 오래갈 콘텐츠로 구상했으나 카도카와는 단물만 쪽 빨아먹고 버리는 [[소모품#s-2]]으로 인식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. 카도카와와 제작위원회는 '''작품의 힘''' 따위를 믿지 않고 그저 한철 유행으로만 인식한다는 게 의혹의 주된 내용이다. 이 사태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이 사태 혹은 이 사태 이후 2기나 '''케모노 프렌즈 자체'''가 몰락해 버리더라도 '''카도카와는 입는 실질적인 타격은 별로 없겠지만 문제는 카도카와를 제외한 케모노 프렌즈와 관련된 많은 관계자가 큰 손해를 본다는 것'''이다. 왜 그런지는 아래 내용들을 읽어보자. * 이 항목에서도 몇 번이나 강조되었지만 카도카와는 수많은 프랜차이즈를 거머쥐고 있기에 케모노 프렌즈 애니메이션 2기는 물론이요 케모노 프렌즈라는 IP가 망해도 '''카도카와에게는 큰 타격이 되지 않는다'''. 다른 IP를 얼마든지 만들거나 밀어 줄 수 있으니까. 그리고 이 사태에서 봤듯 카도카와는 그 IP도 언젠가 쓸모가 없어지거나 자신들의 심기에 맞추지 않으면 '''얼마든지''' 관계자나 IP 자체를 토사구팽할 수 있다. * 몰락하던 프랜차이즈를 되살린 오모토 타츠키 감독은 케모노 프렌즈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지만 공로를 인정받지 못하고 하차당해 다시 동인 서클 수준의 중소기업으로 돌아갔다.[* 하지만 차기작 방영 이후에 많은 스폰서가 들어왔고 콜라보 광고 및 넨도가 벌써 들어온거로 봐선 공로를 인정받았다.] 12월 28일 코미케의 irodori 부스에서 봤듯 타츠키 감독이 이대로 주저앉지 않고 새 작품을 준비하는 것은 확실해 보이지만 케모노 프렌즈 애니메이션 1기가 그 덕분에 탄생할 수 있었던 작품인 만큼 누구보다 이 작품에 큰 애착을 가지고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던 그가 이번 사태로 느끼게 될 절망감은 [[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|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]]. 그래도 애니메이션 제작 자체에 환멸을 느끼진 않았는지 바로 [[케무리쿠사|차기작]]의 제작에 들어갔다. * 컨셉 디자이너 요시자키 미네도 이 사태 이후 트위터가 사실상 정지되었다. 2기 종료 이후 과거 행적들이 재발굴되면서 이 사태에 상당히 관여했음이 밝혀졌다. 자세한 내용은 [[케모노 프렌즈 2/논란]] 문서 참고. * 미유항을 제외하면 애니메이션 관계자들, 특히 성우들은 이 사태에 관해 오노 사키가 '''사죄의 말'''을 남겼던 것을 빼면 대부분 입을 열지 못했다. 2기에서 배역들이 교체된다면 말할 것도 없고 2기에서 성우들이 교체되지 않은 채 캐릭터들을 그대로 연기하더라도 이번 사태를 떠올리며 씁쓸해할 가능성은 남아 있었다. * 1기를 수입한 애니플러스는 방영 당시엔 작품의 성공을 의심하고 수입하지 않았지만 크게 성공하자 생각을 바꿔 뒤늦게 수입했다. 대신 방송사 특성상[* 애니플러스는 애니메이션 최속 방영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더빙을 하지 않고 자막방영만 했다.] 하지 않던 더빙을 '''최초로''' 실시했고 퀄리티가 높아 큰 호응을 얻었다. 이 때 후속작의 계약을 이어서 하기로 한건지 타츠키 감독의 하차가 확정되었지만 2기를 그대로 수입하게 되었지만 한국에서도 후속작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아서 [[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|물 들어올 때 파도를 피해가면서도 노를 열심히 젓다가]] '''쓰나미'''를 맞아버린 꼴이 되었다. * 이 사태를 처음부터 끝까지 기존 팬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처를 입었으며 2기와 타츠키 하차 이후의 케모노 프렌즈를 어떻게 대할지를 가지고 기존의 팬들 사이에서 분쟁이 일어날 가능성도 커졌다. * 하차로 인하여 2기가 어떻게 제작되든 기존 팬들이 제작진에게 불만을 표시할 것이 확실해졌다. 특히 감독이 가장 많이 욕을 먹고 커리어에 금이 갈 가능성이 큰 이상 새 감독 입장에서 보는 2기는 그야말로 '''독~~만~~이 든 성배'''다. 2기를 제작할 스태프들, 2기에서 새로운 프렌즈를 연기할 성우들은 기존 팬들에게 미움받을 가능성이 높다. 이번 사태를 모르고 2기에서 유입된 팬들도 마찬가지였다. 그러나 막상 2기가 처참한 퀄리티로 나오고 새 감독인 [[키무라 류이치]]나 2기를 옹호하는 호소야P가 여러모로 논란 발언을 일삼으면서 어그로를 끄는 등 나락으로 떨어지자 '2기는 그럴 만한 상태니까'라며 모두들 안심하고 깠다. 감독의 자캐에 가까운 [[꾸르르]]를 제외하면 새로운 등장인물들도 2차 창작에서 비교적 나쁘게 다뤄지지 않았다. * 이 사태를 예상하지 못하고 콜라보를 기획했던 일본 각지의 동물원, 욘쿄, 닛신라면, 패밀리마트, 일본 롯데리아, JRA(일본경마협회) 등 케모노 프렌즈 콜라보 관련 기업의 입장도 곤란해졌다. 이 사태로 자신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줄 팬들 중 다수가 케모노 프렌즈를 탈덕했으니까. 팬들은 어디까지나 카도카와에게만 증오를 쏟아냈기 때문에 이들이 팬들에게 볼멘소리를 들을 일은 없겠지만 콜라보 때문에 감독이 하차당했다고 생각해 죄책감을 가지는 관계자는 한둘이나마 존재할 듯했다. 이 영향인지 이후 타츠키 감독의 후속작인 케무리쿠사와 닛신라면이 콜라보 광고를 진행했다. [[코나미]]에서 해고당해 타츠키 감독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[[코지마 히데오]]가 [[코지마 프로덕션|별도의 회사]]를 차려 개발한 [[데스 스트랜딩]]과 콜라보를 한 짤방도 나왔다. 이는 물론 [[코나미]]와 [[KADOKAWA]][* 둘 다 회사 규정부터 막장인 블랙 기업이다.]를 동시에 까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짤이다. 이와중에 [[김정은]]이 우정 출연(?)한 것은 덤. [[https://twitter.com/momorvmomo/status/912571720313094144|#]] [[메탈기어 서바이브|케모노 프렌즈 서바이브]][* 코지마 히데오가 나가고 코나미에서 발매한 메탈기어 시리즈 후속작이다.], [[https://twitter.com/blackbookalpha/status/912831450801569792|(케모노 프렌즈 2기?)]] 짤이 만들어지기도. 케모노 프렌즈 니가타 가타페스 출연진에서 후쿠하라P의 이름이 삭제된 사실이 알려졌다. 이후 이전에 콜라보 중이었던 JRA 측과 이 사태 이후 콜라보를 시작한 닛신 식품 측에서는 기존의 홈페이지에 이 사태가 자신들과는 무관하다는 뜻을 내비쳤다.[[http://bbs.ruliweb.com/family/211/board/300015/read/2138405?|링크]] 참고로 이는 코미케도 마찬가지다.--정작 영상광고는 타츠키 감독이 만들었다는 점이 유머-- 이 와중에 [[니코니코 동화]]의 뉴스 랭킹에 케모프레 감독판 뉴스가 조회수와 댓글수를 [[조작|무시하고 누락되어 있었다는]] 의혹이 들끓었다. 복구되었을 때도 강판 사실이 묘하게 드러나지 않게 수정된 제목으로 등재되었다가[* "케모노 프렌즈의 타츠키 감독이 빠진다! 트위터 트렌드 1위"에서 빠진다를 빼고 "케모노 프렌즈의 타츠키 감독이 트위터 1위"로 바뀌었다.] 항의 끝에 원래대로 되돌려지는 등 논란이 컸다. 참고로 '''니코동의 소유주는 [[KADOKAWA]]'''. 사태 이후 니코동의 애니 1화에 사람들이 모여서 분노를 표출하면서 데일리 랭킹 1위가 되었으며 무언가에 분노했을 때 올라오는 [[다운폴|몰락]] 패러디 영상이 각기 다른 사람에 의해 '''여러 개''' 올라왔다.[[http://www.nicovideo.jp/tag/%E7%B7%8F%E7%B5%B1%E9%96%A3%E4%B8%8B%2B%E3%81%9F%E3%81%A4%E3%81%8D%E3%83%AA%E3%83%B3%E3%82%AF|총통각하+타츠키 링크. 9월 26일 15시 기준으로 9개였다.]][* [[아돌프 히틀러|총통각하]]가 사실 [[동물보호법|동물 애호가]]였기 때문에 많은 생각이 든다.] 위와 같은 영상들에 니코니코 동화 프리미엄 서비스를 해지했다는 [[보이콧]] 코멘트들이 많이 나왔다. 참고로 한글 자막판 [[다운폴|몰락]] 패러디는 [[https://youtu.be/Q4b4zF3LKn4|이쪽]]에서 볼 것. 일본에서는 문화청에 민원을 넣는 현지인도 등장했다.([[https://twitter.com/Mr_niconico/status/913386948353433602|#2]], [[http://kemono-friendsch.com/archives/39247|#3]]) [[루리웹 만화 게시판]]에 이 사건을 [[심해왕|패러디]]한 만화가 올라오기도 했다. [[http://bbs.ruliweb.com/family/212/board/300064/read/30587894?|보려면 이쪽으로.]] [[도박묵시록 카이지]]의 [[이토 카이지]]도 [[https://youtu.be/IuXrEC0Ww3g|이 사태로 큰 충격에 빠졌다.]] [[애니플러스]]와 [[KADOKAWA]]의 [[케모노 프렌즈]] 관련 서비스 비교글이 올라왔는데 [[http://gall.dcinside.com/m/kemono/162051|결과는 애니플러스보다 규모가 큰 카도카와의 굴욕패...]] [[라스트 피리어드/애니메이션]] 7화에서 이 사태를 패러디한 에피소드가 나왔다. 결말은 왕이라는 더 높은 분의 압박으로 사장이 해고하려던 가이드를 다시 되돌리는 선택을 하지만 마지막에는 [[쵸코(라스트 피리어드)|쵸코]]의 입을 빌어 '''"현실도 이랬으면 좋았을 텐데..."'''라는 디스를 날린다. '''카도카와도 이 애니메이션에 관여했다.''' --겁도 없이-- 한국에서 비슷한 사건이 터지기도 했는데 바로 [[경상북도]]가 처음 [[안동시]]와 함께 투자했던 [[엄마 까투리]][* [[강아지똥]]으로 유명한 [[권정생]] 작가의 유작이다.]의 애니메이션이다. 권정생 작가의 고향이었던 안동시는 단편 애니메이션에서부터 제작을 지원하고 [[카메오]]로 안동시의 경관을 애니메이션에 집어넣는 한편 경상북도는 이 작품이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때만 해도 '퇴물'이라고 여기고 아무런 관심도 두지 않았지만 이 작품이 각종 시상식에서 노미네이트되었고 교과서에 수록되었으며 장편 애니메이션이 해외에서도 인정받게 되자 이제 와서 주도권을 행사해 안동시와의 분쟁을 일으켰다. [[http://news1.kr/articles/?3179039|#]] --경상북도는 공무기관으로서의 태생적 한계 때문에 [[KADOKAWA]]처럼 갑질을 할 수 없다는 게 함정-- 일본 아사히TV의 모 개그 프로그램에서 [[https://gall.dcinside.com/mgallery/board/view/?id=kemono&no=261376|이 사태를 풍자하는 코너를 방영했다.]] --타츠키 강판 사태 [[막장 드라마]] 버전이다.-- 그리고 2019년 타츠키 감독의 후속작인 [[케무리쿠사]] 1, 2, 3권 블루레이가 아마존 랭킹을 휩쓸면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른 카도카와가 되고 말았다.[[http://bbs.ruliweb.com/family/211/board/300015/read/2178256|링크]] 결국 케무리쿠사 니코동 방영이 결정되었다. 니코동 소유주는 카도카와(...). [[http://m.ruliweb.com/community/board/300143/read/41629132|관련 게시글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